[MLB] 약쟁이들을 때려잡은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즈(Pedro Martinez)


[MLB] 약쟁이들을 때려잡은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즈(Pedro Martinez)

어제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미남형 얼굴과 차이가 많이난다는 이유로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샘 카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메이저리그에도 같은 별명을 가진 선수가 있었습니다.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대약물 시대에 활동하며 금지약물의 힘을 빌려 홈런을 펑펑 쳐내던 타자들을 제압했던 청정 투수였는데요. 입이 안다물어지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그에게 영광스러운 뜻을 담은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선물해주었습니다. <프로필> 이름 : 페드로 마르티네즈 (Pedro Martinez) 생년월일 : 1971년 10월 25일 키 : 180cm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페드로는 지난 1988년 아마추어 FA 신분으로 LA다저스와 계약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합니다. 1992년 2게임에 등판한데 이어 1993년 팀의 셋업맨 역할로 빛을 보기 시작하는데요. 같은 팀에 있던 그의 형 라몬은 토미 라소다 감독에게 “동생의 잠재력이 워낙 출중하니 중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지만 라소다 감독은 페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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