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지독한 향수병으로 고생했던 SK의 외국인타자...캘빈 피커링(Calvin Pickering)


[MLB] 지독한 향수병으로 고생했던 SK의 외국인타자...캘빈 피커링(Calvin Pickering)

향수병이라 함은 타지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일종의 정신과 질환 중 하나입니다.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며 마이너리그에서 매 시즌 20개 가량의 홈런을 쳐냈던 캘빈 피커링은 메이저리그에서 성장이 더뎠고 멕시코 리그를 거쳐 대한민국 KBO에도 도전장을 던졌는데요. 중심타자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그에게 있어 대한민국 생활은 외로움의 연속이었고 결국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프로필> 이름 : 캘빈 피커링 (Calvin Pickering) 생년월일 : 1976년 9월 29일 키 : 196cm 드래프트 : 1996년 35라운드 볼티모어 오리올스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출신인 캘빈 피커링은 마이너리그 시절 홈런 타자로 성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1996년 루키 리그에서 60경기에 출전, 타율 .325 18홈런 66타점으로 활약했고 1997년에는 싱글A에서 타율 .311 25홈런 79타점으로 승승장구를 이어갔습니다. 1998년 더블A에서 .309 31홈런 114타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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