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기계발서 :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 정신에 좋다

‘당연히 이래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병에 걸리기 쉽다. 우울증이나 조현병이 생기는 데에 많은 요인이 있을 텐데 그중 하나는 ‘불안에 의해 생각이 많아지는 것’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갈등’을 품고 있다. 갈등이란 쉽게 말해 ‘현상과 이상 사이의 괴리감.' 사람은 누구나 바람이 있다. 다만 ‘이랬으면 좋겠다’, ‘이렇게 돼야 돼’와 같은 생각은 성장 배경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왜 그런 바람을 갖게 됐는지, 자신이 어떤 바람을 갖고 있는지 모를 수도 있다.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은 불안의 크기를 알려주는 일종의 ‘바로미터(사물의 수준이나 상태를 아는 기준이 되는 것)’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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