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바다


작년의 바다

1 바다 보러 가는 것 좋아하세요? 저는 좋아해서 가끔씩 다녀와요. 비교적 바다와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니, 서울에 비교할 순 없지만 장점이 하나도 없진 않구나. 바다는 이른 아침에 혼자 보러 가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또 다르게 행복하다. 작년(2020년)은 가장 많이 바다에 가 본 해였다. 다섯 번쯤 간 것 같다. 그것도 거의 매번, 좋은 사람과 함께. 재작년까지만 해도 일 년에 한두 번 갈까 말까 했는데 말이다. 일단 성인이 되어 돈을 직접 벌기 시작하면서 아주 작은 경제적 여유가 생겼고, 누군가와 함께 떠날 수 있을 정도의 심적 여유가 있었기 때문이겠지. 바다. 지구 생명의 근원이라고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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