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주문 포스기 간편해요

시골에 혼자 지내시던 어머니를 집으로 모시고 난 후 가족들이 자주 모여요. 가까워진 어머니를 보기 위해서 오빠 가족도 자주 오죠. 처음엔 올 때마다 요리를 해서 다 함께 먹었지만 요리와 치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라 언제부턴간 식당에 가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도 오빠네 가족들과 주말에 보여서 엄마와 함께 식당을 다녀왔죠. 계절이 바뀌면서 건강 관리를 해보자는 의미로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맛집에 다녀왔는데요. 각종 보양 재료를 넣은 요리라서 그런지 엄마도 맛있게 드시고 아이들도 맛있게 먹은 곳이에요. 엄마를 모시기 초반에 가고 한참 가지 않던 곳인데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했어요. 그런데 안 간 몇 개월 사이에 내부가 조금 바뀌어서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을 테이블마다 두고 있었어요. 쉽게 말하면 전자 메뉴판인데 직접 이용을 해보면 편리함도 크고 신기하기도 해서 오늘은 이 경험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보통 식당에 가면 앉고 싶은 자리를 선택해 앉은 후 메뉴판을 읽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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