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2011] 부바검프에서 새우 원없이 먹기


[홍콩2011] 부바검프에서 새우 원없이 먹기

영화 포레스트검프를 보면, 검프와 군대 친구 (맞나?) 부바의 대박 새우잡이 회사가 나오죠. 그 회사 이름이 '부바검프'인데, 거기서 영감을 얻어서 세운 새우요리 전문 레스토랑 체인이에요. 미국계인데 홍콩에도 있죠. 빅토리아피크에서 홍콩 전망 구경하고 식사하면 딱~ 아쉽게도 창가 좌석엔 못 앉았지만, 그래도 창가 근처에 잡아서 그나마 조금씩 전망 구경도 하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어린이 손님에게 주는 색칠공부 놀이. 크레용은 모두 공짜로 증정하는거에요. 크레욜라꺼루.. 풍선도 받고^^ 근데, 정작 우리 아들은 풍선엔 별다른 관심을 안 보여서 완전 애물단지 됐어요. 나올 때 그냥 두고 나왔어요. 버서 오빠들 부르고 싶다, 뭔가 필요하다...할때는 테이블의 팻말을 Stop Forest Stop으로 넘겨 놓고요. 아닐때는 Run Forest Run (유명한 대사죠?)으로 해 놓고 식사하면 되고요. 끈적한 날씨때문인지, 시원한 딸기 슬러시가 땡겨요~ 감자튀김, 내가 좋아하는 랜치드레싱,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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