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보다 더 좋은 무열대 유치원 놀이터


유럽보다 더 좋은 무열대 유치원 놀이터

오늘도 토끼의 먹을거리를 챙겨주느라 바쁜 우리 둘째 이 토끼들을 보겠다며 유치원 담장을 붙들고 얼굴을 들이대던 아이들. 첫째가 이 유치원을 입학하기 전부터 아니 첫째를 임신하면서부터 우리애는 여기 보내야지 했던 유치원이에요. 그냥 담장 너머로 보면 그냥 공원인가 싶은 무열대 유치원 놀이터 원래는 일반인들에게도 개방을 했었다는 이 유치원 놀이터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등하교 시간 이외에는 문이 굳건히 닫혀있었기에 항상 담장 너머로 봐왔었답니다. 이제는 담장 넘어가 아닌 제 발로 들어가서 노는 그런 곳이지요. 사실 우리 둘째는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오빠가 다니는 무열대 유치원이기에 당당히 아주 자기 집처럼 드나들지요. 둘째도 내년에는 유치원에 입학하는데 오빠가 재원 중이라 사전 접수로 이미 입학 확정되었어요. 이미 선생님들도 모르는 분이 없는 우리 둘째 한번 들어서면 나가기 힘든 블랙홀 같은 놀이터에요. 자연과 함께하는 무열대 유치원 남편이랑 종종 무열대 유치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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