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출가정행품(出家正行品)


[불교경전] 출가정행품(出家正行品)

출처 픽사베이 보행왕정론(寶行王正論) 第 五 出家正行品 처음 출가하여 공부하는 사람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금계(禁戒)을 닦으며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와 율[毘尼]에 대하여 타파하고 수립하는 뜻을 많이 배우십시오. 다음으로는 정근(正勤)하는 마음을 일으켜 거친 종류의 미혹을 버려 여의는데, 그 수는 쉰일곱 가지이니 내가 하는 말을 잘 경청하십시오. 괴(怪)란 이른바 마음이 서로 어긋나는 것이며 한(恨)이란 다른 사람의 과실과 얽히는 것이요 부(覆)는 악함과 죄를 숨기거나 또한 악에 집착하고 착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속이는 것을 기광(欺誑)이라 이름하며 첨(諂)은 이른바 비뚤어진 마음을 계속 지속하는 것이요 질(嫉)은 다른 사람의 덕에 대해 근심하는 것이며 인(悋)의 마음은 버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무수(無羞)와 무참(無慙)으로 자신과 남에게 부끄러워하는 것이며 불하(不下)는 다른 사람을 공경하지 않는 것이며 동란(動亂)은 성냄의 방편입니다. 취(醉)는 다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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