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봉지품(奉持品)


[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봉지품(奉持品)

「봉지품」이란 도의(道義)를 해설하여 법에서는 덕행(德行)을 귀하게 여기고 사치스러운 것을 탐하지 않음을 말한다. 출처 픽사베이 27. 봉지품(奉持品) 【1】 경법과 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익을 두고 다투지 않는다. 이익이 있거나 이익이 없거나 욕심이 없으면 현혹되지 않는다. 好經道者,不競於利, 有利無利,無欲不惑。 【2】 배우기 좋아하는 이를 항상 돌보고 올바른 마음으로 법답게 행하며 보배로운 지혜를 보호해 지닌 이 그런 사람을 도인이라고 한다. 常愍好學,正心以行, 擁懷寶慧,是謂爲道。 【3】 이른바 지혜로운 사람이란 꼭 말을 잘해서가 아니다. 겁 없고 두려움 없는 선을 지키는 사람이니 그런 이를 지혜로운 사람이라 한다. 所謂智者,不必辯言, 無恐無懼,守善爲智。 【4】 법을 받들어 지니는 사람이란 말 많은 사람을 말함이 아니고 비록 법 들은 것 아주 적더라도 법에 의지해 몸을 닦아 행하고 도를 지켜 잊지 않는 이 그를 법 받드는 사람이라 하느니라. 奉持法者,不以多言, 雖素少聞,身依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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