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관세음보살수기경(觀世音菩薩授記經)


[불교경전] 관세음보살수기경(觀世音菩薩授記經)

출처 픽사베이 총 1권으로 구성된 이 경은 관세음보살과 대세지(大勢至)보살의 인연담 및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수기를 받게 되는 인연을 설하고, 특히 그 불토(佛土)가 아미타불의 안락세계(安樂世界)보다 뛰어남을 설한다. 그 내용은 주로 부처님과 화덕장(華德藏)보살의 문답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처님께서 녹야원에 계시면서 화덕장보살의 요청에 따라 여환(如幻)삼매를 설하신다. 여환삼매란 삼계(三界)가 무의지(無依止)임을 증득하여 일체의 법이 환영과 같음을 아는 경지를 말한다. 다음으로 이 여환삼매를 체득한 서방안락세계의 관음(觀音)·세지(勢至) 두 보살이 이곳에 도착하고, 이어서 두 보살의 본생담이 설해진다. 아득한 옛날에 금광사자유희(金光師子遊戱)여래가 세상에 있을 때, 위덕(威德)이라는 왕이 있었다. 이 금광사자유희여래의 국토인 무량덕취안락시현(無量德聚安樂示現)세계는 아미타불의 안락세계보다 훨씬 뛰어나며, 서방의 안락세계는 무량덕취안락시현세계에 비하면 털끝의 물방울과 같다. 하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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