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법구경(法句譬喩經)- 상유품(象喩品)


[불교경전] 법구경(法句譬喩經)- 상유품(象喩品)

「상유품」이란 사람으로 하여금 몸을 바르게 하고 선을 행하면 선한 복덕의 과보를 얻어 유쾌하리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출처 픽사베이 【1】 나는 마치 저 싸움에 나간 코끼리가 화살에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언제나 정성되고 진실한 마음으로 계율이 없는 사람을 제도하리라. 我如象鬪,不恐中箭, 常以誠信,度無戒人。 【2】 마치 잘 길들여진 코끼리는 왕이 타기에 알맞은 것처럼 자신을 길들여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비로소 남에게 진실한 믿음 얻으리라. 譬象調正,可中王乘, 調爲尊人,乃受誠信。 【3】 아무리 항상 길들여 저와 같이 새롭게 치달리고 또한 가장 훌륭한 코끼리로 만들어도 제 자신을 길들임만 못하리라. 雖爲常調,如彼新馳, 亦最善象,不如自調。 【4】 저들이 갈 수 없는 곳이면 사람도 가지 못하나니 오직 제 자신을 잘 길들인 사람만이 능히 그곳까지 갈 수 있으리라. 彼不能適,人所不至, 唯自調者,能到調方。 【5】 재수(財守)라 불리는 코끼리는 사납게 해치므로 제어하기 어렵다. 고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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