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팔대보살만다라경(八大菩薩蔓茶羅經)


[불교경전] 팔대보살만다라경(八大菩薩蔓茶羅經)

출처 픽사베이 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때 박가범(薄伽梵)께서 보달락가(補怛落伽)산의 성스러운 관자재보살의 궁전에서 백천구지나유다(俱胝那庾多) 보살들에게 앞 뒤로 둘러싸여 계셨다. 그때 대중 가운데 한 보살이 있었는데 보장월광(寶藏月光)이라고 하였다. 자리에서 일어나 의복을 정리하고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어 몸을 굽혀 합장하고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제가 약간의 의혹이 있으니 오직 여래께서는 여쭈어 볼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나서 보장월광보살이 여쭈었다. "만일 선남자ㆍ선여인이 팔만다라(八曼茶羅)를 만들려고 하면 어떻게 건립해야 합니까? 또 어떤 법에 의지하여 무량한 복을 일으키고 수행자에게 보리를 빨리 증득하게 하겠습니까?" 그때 여래께서 찬탄하시며 보장월광보살에게 말씀하셨다. "훌륭하도다, 훌륭하도다. 선남자여, 이러한 매우 깊은 이치를 물어야 한다. 왜냐하면 무량하고 무변한 중생을 이익되게하여 안락을 주려고 하는 까닭이며, 삼악취를 제거하여 청정하게 해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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