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방일품(放逸品)


[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방일품(放逸品)

방일품이란 계율로 인도하여 정(精)을 경계하고 삿됨을 막으며 잃음을 단속하고 도(道)로써 어질게 되기를 권하는 것이고, 심의품이란 뜻과 정신은 비록 공(空)하여 형상이 없지만 만들어 내는 것이 끝없음을 말한 것이다. 화향품이란 배운 것을 행하여 꽃을 연유해서 열매를 보듯 거짓을 진실로 돌이키게 함을 밝힌 것이다. 放逸品法句經 10. 방일품(放逸品) 【1】 계율은 감로(甘露)의 길이요 방일은 죽음의 길이다. 탐하지 않으면 죽지 않고 도(道)를 잃으면 스스로 죽게 된다. 戒爲甘露道,放逸爲死徑, 不貪則不死,失道爲自喪。 【2】 지혜로 훌륭한 도를 지켜 끝내 방일하지 않으며 탐내지 않고 기쁨을 성취하면 이를 좇아 도의 즐거움 얻게 되리라. 慧智守道勝,終不爲放逸, 不貪致歡喜,從是得道樂。 【3】 그러므로 항상 도를 생각해 스스로 굳세게 바른 행을 지키면 용맹스런 사람은 이 세간을 건너 길상(吉祥)하기 그지없으리. 常當惟念道,自强守正行, 健者得度世,吉祥無有上。 【4】 언제나 바른 생각 일으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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