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나한품(羅漢品)


[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나한품(羅漢品)

'나한품'이란 진인(眞人)의 성질이 욕심을 벗어나 집착이 없고 마음이 변하지 않음을 말한 것이며, 「술천품」이란 공부하는 사람이 경을 많이 읽되 중요한 이치를 알지 못하는 것은 조금 외워도 분명하게 아는 것만 못하다는 것을 보인 것이다. '악행품'이란 악한 사람의 행동을 보고 절실히 느낀 바 있어, 죄의 과보가 있는 것은 행하지 않아야 근심이 없어진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출처 픽사베이 羅漢品法句 15. 나한품(羅漢品) 【1】 온갖 근심과 걱정을 버리고 일체를 벗어나라. 결박이 이미 풀리고 나면 번뇌의 온기가 없어 시원하리라. 去離憂患,脫於一切, 縛結已解,冷而無煖。 【2】 마음이 깨끗하여 생각을 갖되 탐하거나 즐거워하는 것 없어 어리석음의 깊은 못을 건넜으니 마치 기러기가 호수를 버린 것 같네. 心淨得念,無所貪樂, 已度癡淵,如鴈棄池。 【3】 배를 헤아려 음식을 먹고 간직해 쌓아 둔 것 없으며 마음을 비워 잡된 생각 없어져 온갖 행의 자리를 이미 지났으니 마치 허공을 나는 새가 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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