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교학품(敎學品)


[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교학품(敎學品)

이 경전은 사람이 행해야 할 일로써 인도하고 어리석고 무지함을 깨우쳐 도의 밝음을 보게 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 출처 픽사베이 教學品法句經 第二二十有九章 【1】 깨어나라, 어째서 잠만 자는가. 벌ㆍ소라고둥ㆍ조개ㆍ좀 따위는 온갖 더러운 것 덮어 숨기고서 미혹하여 제 몸이라 생각한다. 咄哉何爲寐,螉螺蚌蠹類, 隱弊以不淨,迷惑計爲身。 【2】 어찌 상처를 입었으랴만 마음이 마치 큰 병에 걸린 듯 고통스러워 갖가지 재앙과 어려움 만나도 도리어 잠만 자고 있구나. 焉有被斫創,心如嬰疾痛, 遘于衆厄難,而反爲用眠。 【3】 깊이 생각하고 방일하지 않으며 인(仁)을 행하고 인의 자취 배우면 이로 말미암아 근심이 없어지리니 늘 기억하여 제 욕심 없애야 하네. 思而不放逸,爲仁學仁迹, 從是無有憂,常念自滅意。 【4】 바른 견해를 배워 불어나도록 힘쓰면 이것이 세간의 등불이 되고 몇 천 배의 복이 생겨 마침내 나쁜 길에 떨어지지 않으리. 正見學務增,是爲世閒明, 所生福千倍,終不墮惡道。 【5】 보잘 것 없는 도(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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