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금강보좌(金剛寶座), 깨달음의 자리


[불교용어] 금강보좌(金剛寶座), 깨달음의 자리

출처 픽사베이 금강보좌는 부처님께서 앉아 계신 자리로 불(佛)이 앉아 계신 곳은 어떤 마군도 침범할 수 없는 견고한 자리라는 뜻이다. 금강좌(金剛坐)라고도 불리며, 석가모니께서 깨달음을 이루었을 때 앉았던 자리(台座:대좌), 즉,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보리(菩提)를 이루신 곳을 금강보좌라고 한다. 화엄경 세주묘엄품에 묘사된 금강보좌는 부처님께서 의지하고 있는 의정(依正)2보와 보살의 신력으로 장엄된 부처님의 자리를 찬탄한 내용이 있다. 「그 땅은 견고하여 금강으로 되었는데, 가장 묘한 보배 바퀴와 여러 가지 훌륭한 꽃과 깨끗한 마니로 장엄하게 꾸몄으므로 온갖 빛깔들이 바다와 같이 끝없이 나타났다.」 「마니보배로 깃발이 되어 항상 광명을 놓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보배로 된 그물과 향과 꽃과 영락들이 두루 드리웠고, 마니보배가 자재하게 변화하여 한량없는 보배 비를 내리었다.」 「여러 가지 훌륭한 꽃이 땅위에 흘어지고, 줄을 지어 보배나무에는 가지와 잎이 찬란하게 무성하여, 부처님의 ...



원문링크 : [불교용어] 금강보좌(金剛寶座), 깨달음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