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십이인연법(十二因緣法)이란.


[불교용어]십이인연법(十二因緣法)이란.

십이연기법(十二緣起法), 십이인연법(十二因緣法) 같은 말로, 중생과 세계가 생겨나는 이치, 즉 모든 것은 인연으로부터 일어났다가, 인연이 다하면 멸(滅)하여 공(公)이 된다는 뜻이다. 1. 무명(無明): 밝음이 없는 상태 지혜가 광명이라면 무명은 어둠으로 연기의 진리를 모르는 상태이기에 모든 번뇌와 고통이 발생한다. 2. 행(行): 행위 업(業)이라고도 한다. 행은 움직임으로 말하는데 앞서의 무명이라는 것이 끊임없이 행을 유혹하고 작용함에 따라 생기는 것이다. 부처님의 명행족(明行足)의 행은 지혜와 함께 행의 체험자임을 나타내는 것이니 무명의 근본을 알고 깬 상태의 행이라 할 수 있다. 3. 식(識) 식은 말과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행에 비하여 나타나는 것을 보고 느끼는 작용을 뜻하며 행의 원동력이 되어서 만들어지는 것인데, 모든 삼학(三學), 삼악(三惡)등을 작용하게 만드는 힘이다. 4. 명색(名色) 명색은 식(識)의 대상으로 만들어지는 육경(六境)인 육진(六塵), 즉 색(色),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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