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성관음, 관세음보살명호(名號)


[관세음보살] 성관음, 관세음보살명호(名號)

낙산사 성관음보살 성관세음보살 聖觀世音菩薩 성관음보살의 팔과 손목은 화려한 장신구로 치장하고 왼손은 봉우리의 연꽃을 들고 있거나 감로수 병을 들고 있는 경우가 있다.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끝을 맞대고 꽃모양을 하고 있는 관세음보살이다. 즉, 봉우리는 무명에 가려 아직 깨달음을 이루지 못한 중생들을 비유한 것으로, 불성(佛性)을 가진 중생이 아직 개현(開顯)하지 못하였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왼손의 꽃봉우리를 만개(滿開)토록 하는 역할이 바로 오른손의 연꽃 모양의 수인(手印)이다. 연꽃은 깨달음, 부처를 상징하는데, 만개하지 않은 꽃봉우리의 연꽃을 들고 계신 성관음이 화현하면, 장차 그 중생은 활짝 피어나 부처가 될 것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낙산사 7관음보살 중 한분인 성관음보살은 일체 질병을 퇴치하고 정신적 안정을 원할 때, 기도하면 성취 할 수 있다. 항상 우리 곁에 있으므로 불심이 깊으면 만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전생에 악업을 짓고 탐욕을 부린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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