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불설죄업응보교화지옥경(佛說罪業應報敎化地獄經)


[불교경전] 불설죄업응보교화지옥경(佛說罪業應報敎化地獄經)

출처 픽사베이 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때 부처님께서는 왕사성(王舍城) 기사굴산(耆闍崛山)에서 대보살마하살(大菩薩摩訶薩) 및 성문(聲聞) 권속들과 함께 계셨으며, 또한 비구ㆍ비구니ㆍ우바새ㆍ우바이 및 천ㆍ용ㆍ귀신 등도 함께 모였다. 그때 신상보살(信相菩薩)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지금 지옥ㆍ아귀ㆍ축생ㆍ노비와 가난하거나 부자거나 천하거나 고귀한 종류 약간이 있으니, 부디 세존이시여, 법을 갖추어 설해주십시오. 만약 중생이 부처님께서 설하신 법을 들으면 마치 어린아이가 어머니를 만나는 것과 같고, 병자가 의원을 만나는 것과 같으며, 허약한 사람이 음식을 얻는 것과 같고, 어둠 속에서 도움을 얻는 것과 같을 것이니, 세존께서 법을 설하셔서 중생을 이익되게 하심 또한 이와 같을 것입니다." 그때 세존께서 이미 때가 이른 것을 관찰하시고 이 보살이 정성을 다해 권청(勸請)하는 것을 보시고는 양 눈썹 사이의 백호(白毫)로부터 광명을 놓아 세계를 비추시어 지옥의 고통을 쉬게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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