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자인품(慈仁品)


[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자인품(慈仁品)

자인품이란 대인(大人)과 성인(聖人)이 실천한 덕이 한량없이 넓음을 말한 것이고, 언어품이란 입을 경계하는 것이니, 말을 꺼내 담론할 때에는 도리에 맞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쌍요품이란 둘씩 서로 밝히고 선과 악의 대(對)가 있으니, 이치를 들되 하나만을 들지 않는 것을 말한다. 출처 픽사베이 慈仁品法句經 7. 자인품(慈仁品) 【1】 인자한 마음으로 생물을 죽이지 않고 항상 제 몸을 잘 단속하면 거기는 죽음이 없는 곳 어디를 가나 근심 없으리라. 爲仁不殺,常能攝身, 是處不死,所適無患。 【2】 인자하여 생물을 죽이지 않고 말을 삼가고 마음을 지키면 거기는 죽음이 없는 곳 어디를 가나 근심 없으리라. 不殺爲仁,愼言守心, 是處不死,所適無患。 【3】 그 산란함을 정리하고 인자함으로써 지키라. 성나는 일 있어도 잘 참으면 그것을 범행(梵行)이라 하느니라. 彼亂已整,守以慈仁, 見怒能忍,是爲梵行。 【4】 지극히 성실하고 편안하고 고요하며 입으로는 거칠거나 추한 말 하지 않고 남에게 성내지...



원문링크 : [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자인품(慈仁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