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계신품(戒愼品)


[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계신품(戒愼品)

계신품이란 착한 길을 가르쳐 주고 삿되고 그릇된 것을 금지하고 억제하여 뒷날 뉘우침이 없게 하는 것을 말하며, 유념품이란 기미(機微)를 지키는 시작으로서, 안반(安般)을 생각하면 반드시 도기(道紀)를 깨닫게 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출처 픽사베이 誡愼品法句經 【1】 사람으로서 항상 청정하려거든 죽는 날까지 계율을 잘 지켜라. 선한 행을 청정하게 닦으면 이와 같은 계율이 성취되리라. 人而常淸,奉律至終, 淨修善行,如是戒成。 【2】 지혜로운 사람은 계율로 보호하여 그 복으로써 삼보(三寶)를 성취한다. 이름이 널리 퍼져 이익을 얻고 죽어는 하늘에 올라 즐거움을 누리리. 慧人護戒,福致三寶, 名聞得利,後上天樂。 【3】 언제나 법이 있는 곳을 만나 계율로 보호하는 등불 삼으면 진실한 견해를 이루게 되어 사람들 중에서 길하고 상서롭게 되리. 常見法處,護戒爲明, 得成眞見,輩中吉祥。 【4】 계율을 지니는 이는 편안하여 언제나 몸의 고뇌 없게 하나니 밤에 누우면 편하고 아늑하며 깨어 있으면 언제나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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