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생사품(生死品)


[불교경전] 법구경(法句經)- 생사품(生死品)

「생사품」이란 모든 사람의 영혼과 망신(亡神)은 그 행을 따라 바뀌어 태어난다는 것을 말한 것이고, 「도리품」이란 임금과 아버지와 스승은 몸소 선한 도를 보여 아랫사람을 바르게 인도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출처 픽사베이 37. 생사품(生死品) 【1】 우리 목숨은 마치 꽃이나 열매가 익으면 떨어질까 늘 두려워하는 것처럼 이미 나면 반드시 괴로움이 있나니 어느 누가 죽지 않을 수 있으랴. 命如菓待熟,常恐會零落, 已生皆有苦,孰能致不死。 【2】 처음 은애(恩愛)를 즐겨할 때부터 음행에 의하여 어머니 태에 들고 태어난 몸과 목숨 번개와 같아 밤낮으로 빨리 흘러 멈추기 어려워라. 從初樂恩愛,可婬入泡影, 受形命如電,晝夜流難止。 【3】 이 몸은 마침내 죽게 될 물건이요 정신은 아무 형상 없는 법이다. 가령 죽어서 다시 난다 하여도 죄와 복의 업은 없어지지 않는다. 是身爲死物,精神無形法, 假令死復生,罪福不敗亡。 【4】 끝남과 시작은 한 세상만이 아니요 애욕의 어리석음을 따라 길어진다. 제가 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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