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우탄밥과 배달료


오랑우탄밥과 배달료

세상이 너무 좋아져서 이제는 깍둑썰기 한 과일도 집에서 배달받아 먹을 수 있다. 사실 과일 빙수를 주문했는데, 뚜껑을 열자마자 오랑우탄밥 같은 과일이 한가득 있어서 너무 놀라웠다. ‘아니, 설마 끝까지 이렇게 과일이 꽉 차있는 건가...?’ 기대에 부풀어서 숟가락을 딱 넣었는데, 밑에는 다 얼음이었다. 하긴 이 큰 통을 모두 과일로 채우려면 단가가 맞지 않았을 것이다. 과일이 듬성듬성 들어있는 달콤한 얼음가루 (만 팔천 원)를 퍼먹으면서 배달경제는 도대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걸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최근에 배달의 민족 배달원들이 ‘7년째 기본 배달료가 동결되었다’며 파업을 예고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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