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투자 사기죄 고소 법적 쟁점은


지인 투자 사기죄 고소 법적 쟁점은

몇 주 전,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저희에게 조력을 요청하시기 위해 오셨던 A 씨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의 학부모로 만났고, 현재 아이들이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상황이니 대략 15년 정도 알고 지낸 친한 지인이었습니다. 돈을 빌려 간 B 씨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고, 스톡옵션을 행사하게 되면 큰 수익이 나는데, 당장 필요한 돈이 있다며, 스톡옵션만 행사 가능하게 되면 수십 퍼센트의 이자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몇백만 원 정도 수준으로 빌리던 B 씨는 몇 천만 원단위로 돈을 빌리기 시작했고, 용도를 물어봐도 그저 "개인적인 일이니 묻지 말아 달라. 투자를 한다고 생각해라"라고만 이야기를 했습니다. 워낙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또 믿고 있었던 사람이기 때문에 무언가 의심스러우면서도 큰 걱정 없이, '그저 원금만 잘 돌려주면 된다'는 마음으로 빌려주었다고 합니다. 오죽 급했으면 나한테까지 이럴까 싶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들리는 소문에 B 씨가 도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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