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상회 전통참기름, 고소한 맛이 솔솔


의령상회 전통참기름, 고소한 맛이 솔솔

참기름과 들기름을 구분 못한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며 굉장히 쉽다. 고소한 향이 많이 느껴진다 = 참기름인 거다. 하지만 아무래도 짜는 방식에 따라 고소한 강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의령상회 전통참기름을 써보았다. 의령상회 : 네이버 방문자리뷰 70 · 블로그리뷰 8 naver.me 전통방식 그대로 40년째 한 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가게다. 부산의 수정동 재래시장안에 있다. 그래서 병을 개봉해서 처음 먹을 때부터 마지막 한 방울 먹을 때까지 변함없는 맛을 유지해줄 기술이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튼튼한 곽에 담겨서 오는데 쉽게 안 꺼내진다, 싶더니 이렇게 뽁뽁이까지 한번 더 잘 싸놓았다. 이게 완전 실용적인 것이, 원래 기름을 쓰다보면 아무리 잘 써도 조금씩 옆으로 흐르게 마련이라 병이나 아래수납공간이 찐득해진다. 그래서 키친타올을 밑에 깔거나 종이컵에 한번 싸서 쓰는 둥 수고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한 번 더 싸서 아예 주니까 그냥 그대로 쓰면 됨 약방에 감초,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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