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내가게에서 책팔기 방법, 수익후기

미니멀의 시대 책을 내다버리진 말자 필요한 이와 순환을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선 매우 안타깝게도 미니멀라이프가 유행하면서 특히 이사할 때 책을 한꺼번에 내다버리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해는 간다. 자리 차지하고 먼지 쌓이고 언젠가는 읽어야지,라는 묵은 짐과 미련을 홀가분하게 벗어나고픈 마음 그리고 밀리의 서재 등 전자책으로도 충분하다 싶은 환경 하지만 여전히 그래도 책장을 갖고픈 책순이들은 아날로그 책을 소유한다. 신간의 경우 전자책에 바로 안 나오기도 한다. 모든 책을 다 안고 있을 순 없으니 하지만 모든 책을 다 안고 있을 수는 없다..... 나의 경우 심지어 대학생 때 책도 일부 가지고 있다. 이사를 그 후 십여차례를 다니는 동안 어떻게 들고 있었는지 나조차 신기한~ 자기계발서나 등등 신간의 책들은 순환하는 것이 개인적으론 더 홀가분한데 두고두고 다시 보게 되는 책 젊은 시절에 좋아했던 책 소설책 이런 것들이 오히려 책장에 남게 되는 리스트에 든다. 심지어 다시 사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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