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가락시장 7월 06일자 "영양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영양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채소 반입량이 감소하였습니다. 더구나 저녁 때에는 비소식이 있어 경매장 외곽에 하차한 농산물의 경우 비닐을 덮는 등 대비책을 강구하였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엽채류 품목 반입량이 크게 감소한 것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영양부추 경매는 어땠는지, 7월 6일자 가락시장 영양부추 경매동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일보다 반입량 감소했습니다! 당사는 소폭 증가세를 보였으나, 다른 법인의 경우 양주지역과 연천지역을 중심으로 반입량 감소하였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작업여건이 어려운데다, 품질 저하로 수확량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4kg봉지 작업물량의 경우도 소폭 감소하여 2.5톤 반입되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물량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시세상승세가 꺾였습니다. 물량이 적거나, 품질이 좋은 영양부추 가격은 시세강세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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