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가락시장 7월 25일자 "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일요일 첫 근무일, 일찍 경매장에 나와봤습니다.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는 가락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녁 이후부터는 고추류와 과채류(오이,호박,가지)를 중심으로 엽채류까지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우 혼잡한 가락시장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밤8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는 간담을 서늘하게 할 만큼 많은 양의 비를 한꺼번에 쏟아내 자칫 경매분위기까지 가라앉을까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의 부추 경매는 어땠는지, 7월 25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반입량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전일보다 소폭인 3톤이 증가한 84톤이 반입되었습니다. 증가는 했지만, 일요일 치고는 반입량이 적었습니다. 주말 비 등 날씨영향으로 생육부진이 지속되고 있어서, 좀처럼 물량이 증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소폭이지만, 물량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 입니다. 전지역이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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