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승차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다.


종이승차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다.

내가 젊렸을 때(젊고 어렸을 때라는 뜻)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종이승차권을 발권해서 사용했었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선, 후불)를 이용하는 것을 보면 기술의 발전이 참 빠르구나 새삼 느낀다. 최근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는데 플랫폼에 종이승차권 변경 시행이라는 포스트를 보았다. 파워블로거가 꿈인 나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대체 나 몰래 뭘 꾸미고 있는지 찾아보았다. 부산도시철도 '종이 승차권' 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한 1985년부터 사용해 오던 종이승차권을 2024년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는 종이승차권의 저조한 이용률 때문이다. 부산도시철도 이용객 수 기준 종이승차권을 이용률은 2019년 5.3%, 2020년 4.2%, 2021년 3.8%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다. 부산 시민 100명 중 4명꼴로 종이승차권을 사용하는 셈이다. 또 종이승차권 용지 구매 비용이 연간 3억 원이며,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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