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을 하며 중간쯤 작성하는 후기


워케이션을 하며 중간쯤 작성하는 후기

지금 발리에 있어요. 워케이션을 국내에서는 해봤었지만, 이렇게 길게 해외에 나와서 한 건 처음이네요. 처음에는 들뜬 마음 때문에 1,2일은 근무에 집중을 못했지만, 주말이 지나고나서부터는 근무모드에 완전히 적응해서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어찌된 영문인지, 와도 일을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벗어나지 않네요. 한국이랑은 시차가 1시간 나고, 빨라서 퇴근을 일찍 할 수 있어요. 퇴근후에는 시내구경, 근처 음식점,카페 등을 다니며 구경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만난 발리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하고 나이스한 것 같아요. 관광지라서 영어도 다 잘하고, 의사소통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에 큰 무리가 없었어요! 이번 여행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호주가 발리와 아주 가까워서, (거의 한국/일본 거리 느낌) 발리에 온 호주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여행하기 편했고, 도로 상황(비포장 도로인 곳 or 1차선 뿐)은 좀 좋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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