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뺑소니 고소 당한 의뢰인 '무죄' 받았습니다.

면허를 취득하고 운전을 하는 분들이라면 차량에 탑승했을 때 신경이 곤두서고 굉장히 예민해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나 또는 상대 운전자의 작은 실수로 인해 도로 위에서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차로 변경을 할 때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끼어드는 운전자나 일반 도로에서 주행속도가 120km가 넘는 수준으로 난폭운전을 하는 차량을 마주할 땐 화가 머리끝까지 솟구치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특히 내가 아무리 안전운전을 한다고 해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기에 운전대를 잡는 순간 더욱 날이 서는데요. 언제, 어디서 벌어질지 모르는 것이 바로 교통사고이기에 만약 사고가 발생했는데 양측의 의견이 달라 다툼이 발생했다면, 결국 법의 심판을 토대로 잘잘못을 가리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운전과 연관된 형사사건에 더욱 특화된 법률사무소에 있다 보면 정말 다양한 유형의 사건 사고를 접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저희 디딤에서 가장 최근에 해결했던 사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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