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과 아무런 갈등없이 평화로운 날


나 자신과 아무런 갈등없이 평화로운 날

존 아사라프의 "부의 해답" 책 속에 나오는 "자기 확신의 말" 이 있다. 오디오북으로 계속 듣다가, 어느 한 문장에서 잠시 멈칫했던 부분이 있다. "나는 행복하고, 나 자신과 아무런 갈등없이 평화롭다." 라는 문장이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이 문장이 유독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나 자신과 아무런 갈등없다는 그 표현이 참으로 평화로웠다. 타인과의 갈등보다 더 괴로운 것이 자신과의 갈등 아닐까. 나 자신과 아무런 갈등없다는 건 어떤 모습일까. 5살짜리 아이의 모습이 바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뭐 하고 놀고 싶냐고 물어보면 주저없이 미술활동이라고 대답한다.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주저없이 놀이터라고 대답한다. 뭐가 먹고 싶은지 물어보면 주저없이 딸기맛 과자라고 대답한다. 이 아이에겐 그 어떤 고민이나 내적 갈등이 필요없는 것이다. 가끔 익살스런 표정으로 고민하는 척을 하지만, 그 또한 그 아이에게 있어서 매우 행복한 것임을 안다. 고민하는 듯한 표정 위로 숨길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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