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나인블럭 뷰 팔당점 카페, 주말은 피하자.


남양주 나인블럭 뷰 팔당점 카페, 주말은 피하자.

남동생이 급 벙개요청을 해서, 엄마랑 나랑 우리집 꼬맹이 다같이 남동생 만나러 갔다. 만나자마자 배가 고팠다. 버스에서 분명히 빵을 먹어서 배가 안고프다 생각했는데 참으로 희안하다. 뭐 먹을까? 라는 질문 한 마디에 갑자기 배가 고파지다니. 대답 못하고 주저하자 남동생이 알아서 데려간다고 했다. 그리고 하남에 있는 본인 단골집을 데려가서, 제육 쌈밥을 먹었다. ㅋㅋ 밥 먹고 나온 삼촌과 조카. 꼬맹이 조카에겐 결혼 안 한 삼촌이 최고다. 아직 젊은 삼촌은 목마도 태워주고, 체력적으로 힘든 놀이를 같이 할 수 있다. ㅋㅋ 밥을 먹었으니 커피를 한잔 안할 수 없겠다. 오전에는 비가 부슬부슬오더니, 해가 쨍하니 뜨고 날이 너무 이쁘게 맑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것 같은 오랜만에 보는 깨끗한 하늘이다. 롯데월드타워가 선명히 보일 정도였다. 암튼 우린 뷰가 좋은 카페로 가기로 했고, 나인블럭 팔당점으로 향했다. 얏호~~~ 도착했는데 주차장 자리부터 치열하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남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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