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지유, 190cm 대기업 재직 훈남 최과장님과 결혼..."꿈에 그리던 이상형"

뮤지컬 배우 겸 크리에이터 이지유가 결혼한다. 지난 23일 이지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식 날짜는 다음 달 23일이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그는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하 이지유 인스타그램 이지유는 “제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위해 인생의 가치관까지 기꺼이 바꿔준 아주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제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고, 옆에서 제 모든 걸 서포트 해주는 든든함을 갖춘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 저 또한 뭐든 다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용기가 생기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들에게도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 우리 서로 응원하기로 하자! 저희 정말 잘 살겠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지유는 2013년 뮤지컬 ‘미스터 온조’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지유개’도 운영 중이다. 다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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