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극복위해 홀로 뉴욕으로" 이진아, 가수 생활 10년차가 전한 '도시의 속마음'


"슬럼프 극복위해 홀로 뉴욕으로" 이진아, 가수 생활 10년차가 전한 '도시의 속마음'

2012년 SBS ‘K팝스타2’를 통해 혜성같이 등장했다. 2013년 첫 앨범을 낸 뒤 벌써 가수 생활 10년차. 그 사이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결혼했지만 가수 이진아는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렸다. 그는 “머릿 속 기준은 한없이 높아지는데 실력이 받쳐주지 못한다는 괴리감에 제 자신이 너무 미웠다”고 고백했다. 가수 이진아. 사진 | 안테나 슬럼프 탈출을 위해 그가 택한 방법은 여행이었다. 매니저도, 배우자도 없이 홀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뉴욕의 저렴한 숙소를 구해 식비를 줄여 곡을 만들었다. 어느 재즈 바에서 빌리 하츠라는 드러머의 연주를 들은 뒤 ‘유레카’를 외쳤다. 이진아는 “아! 나도 저렇게 음악 하면 되는데”라며 무릎을 탁 쳤다. 장장 50일간에 걸친 뉴욕 여행의 깨달음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앨범작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세상에 나온 그의 정규3집 ‘도시의 속마음’은 이런 과정을 거쳐 빛을 보게 됐다. 지난 2018년 정규 2집 ‘진아식당 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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