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부케 받은' 박가령, 27일 결혼...예비신랑은 IT업계 종사하는 초등학교 동창

배우 박가령(35)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박가령 / 사진 박가령 인스타그램 13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박가령은 오는 27일 경기 양주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IT 업계 종사자인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식은 혼배 미사 형태로 진행된다. 예비 신랑은 박가령과 초등학교 동창생이다. 꾸준히 연락을 하며 지내다 2년여 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배우고 본받을 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로를 잘 배려하고 서로에게 제일 큰 힘이 될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가령은 지난달 24일 안혜경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직접 암시하기도 했다. 후에 결혼 소식을 전하자 부케를 선물한 안혜경 역시 깜짝 놀라며 축하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은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예비 신랑으로부터 “큰 응원을 받고 있다”라고 밝힌 박가령은 “축구에 매진을 할 것이고 연기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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