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청룡 레드카펫 속옷 노출 사고 후일담..."당황했지만 살면서 그럴수도 있는 것"

배우 안은진이 지난 달 24일 진행된 제44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드레스 노출 사고를 겪은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안은진은 6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뉴진스의 실물을 실물을 밨다. 내 최애 멤버가 하니인데 거짓말이 아니고 그날 정말 하니가 저를 5초동안 빤히 쳐다봤다"라며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류준열 오빠가 확인해 준 거라 믿을만하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안은진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1억 원에 달하는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지만 드레스가 살짝 흘러내려 속옷이 잠깐 조금 노출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사진=연합뉴스 안은진은 "그날 하루가 스펙터클했다. 사진 찍힐 때 너무 떨리는데 그날 입은 드레스가 살짝 내려갔다. 말하려니 부끄럽다. 주변에서 걱정해서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당시 안은진은 톱 형태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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