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² ... 물리학에서 가장 유명한 방정식 ... 상대성이론

E=mc² 이 식은 물리학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방정식이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의미이고, c는 왜 제곱을 한 걸까? 아인슈타인의 이 방정식은 뭔가 놀라운 내용을 이야기해 준다. 언뜻 보면 질량과 에너지가 무척 달라 보이지만, 사실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사실은 과학뿐만 아니라 철학적으로도 머리를 쥐어뜯을 만큼 이해하기 어렵다. 질량은 우주를 이루고 있는 물질과 관련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질량은 있는 그대로의 양이며, 다른 형태로 바뀔 수는 있어도 창조되거나 파괴될 수 없다. 그리고 물질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질량도 커진다. 우리는 우주가 질량을 갖지만 에너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상상하는 경향이 있다. 반응성이 없는 물질 덩어리가 그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에너지는 존재하지만 질량은 없는 우주를 상상할 수도 있을까? 그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왜냐하면 어떤 물질이 하나라도 있다는 것은 에너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벼랑 끝에 놓인 바위는 ...

원문링크 : E=mc² ... 물리학에서 가장 유명한 방정식 ... 상대성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