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적분의 힘 》 수포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or 없다


《 미적분의 힘 》 수포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or 없다

#스티븐스트로가츠 미적분의 힘 저자 스티븐 스트로가츠 출판 해나무 발매 2021.09.24. 혹시 인문학관련 책으로 오인하실 분이 있을까? 그러한 오해를 막기위해 Infinite Powers 영문원제를 '무한한 힘' 뭐 이렇게 번역하는 걸 피한것 같다. (Infinite Powers는 수학용어로 무한급수라는 뜻임) 《 미적분의 힘 》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렇다 하더라도, 이 책을 인문학책으로 알고 읽기 시작한 분들이 있다면, 40쪽 언저리 도형과 함께 나오는 '피자증명'에서부터 시작하는 쨉, 그리고 60쪽 정도부터 나오는 '제논의 역설'의 펀치를 견뎠다손 치더라도, 80쪽 부근에서 시작하는 원주율(π)을 계산하는 2200년전 아르키메데스의 방법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 카운터펀치를 맞은 기분이 들며, "이 책 뭐꼬?"하며 옆으로 밀쳐둘지 모른다. 그리고, 오래전 읽은 '수포자의 기억법'이란 소설이 스멀스멀 기억날지도... 그렇다. 이 책은 수학책이다. 좀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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