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햇과 함께한 세계여행


   하드햇과 함께한 세계여행

인도보리수나무가 흔했기에 부처님께도 그늘을 제공했구나 p.160 석가가 깨달음을 얻은 장소로 유명한, 인도의 부다가야에 있는 보리수나무를 보면, 불교에서 말하는 보리수나무는 벵갈 보리수가 아닌 인도보리수다. 인도보리수는 잎 모양이 포플러 잎을 닮았고, 잎 끝에 긴 꼬리가 발달되어 있다. 세계여행을 한두 달 다녀오는 것과 한 나라에 상주하면서 평생 8개국을 체험한 이야기는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해서 읽게 되었다. 하드햇을 통해 우리나라가 더 자랑스러워 졌고, 8개국이 마치 내가 살았던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 저자는 대학 3학년 여름방학 때 리비아의 건설 현장 체험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비행기에서 술도 마시고 담배까지 피웠다고 한다. 맨 처음 간 곳은 리비아. 싸대기 술을 나눠 먹었다고 해서 검색해 봤다. 리비아는 이슬람 국가라 술을 못 마신다. 그래서 싸대기라는 술을 몰래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였다. 30도가 넘는 독주인데 원액부터 마시면 속이 메슥거리고 '싸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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