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 한중일 편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 한중일 편

지금이라고 무엇이 다르겠는가? p.444 나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조차 믿고 싶은 것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에도 새로운 천자나 천황을 앞세우고만 있는 것은 아닐지 조심스레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유럽 편을 오디오북으로 재밌게 들어서 한중일 편도 읽게 되었다. 효기심은 정치인들이 과거에 어떻게 정치를 펼쳐나갔는지를 알아야 현재 우리도 과거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했다. 사람의 본성이 바뀌지 않는 한 역사는 나라를 불문하고 그대로 되풀이되고 있다는 말은 현재 러우 전쟁과 하마스 이스라엘 전쟁을 봐도 알 수 있다. 나는 5.18 민주화 운동이 액션이나 전쟁 영화에서처럼 그렇게 무차별 사격을 했다고는 생각도 못 했다. 그런데 <화려한 휴가>라는 영화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라는 영화에는 이때 실종된 아들을 평생 찾아다니는 아버지가 나온다. 이때 명령에 따라 아무 생각 없이 학생에게 총을 쐈던 사람이 아들의 유해를 찾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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