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2일차(공가네감자옹심이/티티팬/미시령탐방지원센터/죽도해변)

1일차에 이어서 알찬 2일차도 포스팅해볼게요~ 토요일에 하루죙일 불태우고 꿀잠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바닷가와 일몰이 너무 멋졌다. 잠결에봐도 우와-c 그리고 준비하고 2일차 일정 시작! 아점으로는 해장겸 친구가 맛있다고했던 공가네 감자옹심이라는 곳에 갔다 감자옹심이4인분+메밀전병 시켰는데 옹심이는 2인분씩 항아리에 나눠서 나온다. 국물 한입 먹는수간 속이 풀리면서 어제 술을 더마실걸 하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국물이 맛있다는 뜻) 계란 풀어진 약간 걸쭉한 국물인데 부드럽고 간도 슴슴하니 딱 내스탈이였다! 다 먹고 다른친구네 외삼촌이 하시는 유기농 수제식빵파는 곳에 갔다! (tmi 친구는 외국에서 공부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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