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귤은 맛있다.


역시 귤은 맛있다.

건배사 도와주고 답례로 받은 귤(하루만에 다 먹음) 딱히, 우울할 만한 일도 없는데 우울한 하루다. 연말인데 딱히 한 게 없어서 그런가? 올해 뭘 했는지 정산은 내일 쓰기로 하고, 오늘은 간단한 일과였다. 아침에 헬스장을 가고, 오후에 책을 읽고 웹소설 구상 좀하다가 저녁에 다시 책을 읽은 것이 전부. 공부 좀 할려 했는데, 짭플펜슬을 카페에서 잃어버렸다는 핑계로 하지 못했다.. 사실, 웹소설을 별로 읽은게 없다 보니 창작에 어려움이 크다. 그렇다고, 웹소설만 주구장창 읽기에는 뭔가 노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인풋과 아웃풋을 조절하고 있다. 직장도 계속해서 구하고 다닐꺼지만, N잡도 해보고 싶고 나는 그 N잡이 부업이 아니라, 소설을 쓰거나 책을 쓰는 활동으로 이뤄지고 싶기에 이렇게 노력중이다. 올해, 딱히 한 것도 없고 도전하다 그만두는게 많았지만 시야가 넓어진것에 만족한다. 오늘의 일과 정리 - 아침 : 운동 - 점심 : 책읽기 - 저녁 : 웹소설 끄적, 책 읽기 오늘 먹은 것들...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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