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1 ~ 1. 12 일과


2024. 1. 11 ~ 1. 12 일과

어제도 술을 마셨다. 이제는 딱히 만날 모임도 없어서, 한동안은 술을 안 마실꺼 같다. 2024. 1. 11. 오전 카페인 끊은지 3일쯤 된거 같은데, 왜 잠이 안왔을까? 오전 11시 30분이나 되서야 일어나서 거의 아무것도 안했다. 2024. 1. 11. 오후 오랜만에 다시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 그동안 잠깐 문을 닫으셨어서, 못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저녁 1차 족발 거의 7개월 만에 모인 모임. 1차 족발과 함께 소주 5병을 마셨으니 인당 1병씩 해치운 셈. 20대 후반들의 모임이라 그런지, 역시 연애 얘기를 좀 하다가 결혼 얘기도 좀 나왔다. 7시 부터 9시 30분 정도까지 있다가 나온거 같다. 2차로는 와인바에서 와인을 마셨다. 얘기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서.. 10시부터 거의 2시까지 달린거 같다. 나야 백수라서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 직장인인데 괜찮은거니..? 그런거 신경 안쓰고 놀아줘서 고맙다 ㅠㅠ 와인이 맛있어가지고 쭉쭉 들어갔다. 와인을 5병... 마셔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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