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에 대하여 - 나의 마음가짐 이야기


생각의 차이에 대하여 - 나의 마음가짐 이야기

오늘은 우유 폼이 빵빵한 카푸치노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커피 머신의 전원을 켜고, 카푸치노를 만들었어요. 사진 - pexels.com 위 사진처럼 우유폼이 풍성하고, 시나몬 파우더가 멋스럽게 뿌려진 카푸치노가 만들어 질 것을 상상했습니다. 이상하게 우유폼이 잘 안만들어졌어요. 아... 그러고 보니 커피를 담을 컵도 너무 큰 걸로 골랐어요. 괜찮아요. 그럴 수 있어요. 그래도 기분은 내야 하니까, 시나몬 파우더를 뿌려줄 거예요. 짧게 톡 톡 두드려서 뿌려주었는데, 조금 더 풍성한 느낌이었으면 좋겠어요. 욕심을 내어 한 번 더 길게 '토~옥'하고 뿌려줍니다. 망했어요... 저녁을 부드럽고 향기롭게 마무리해 줄 나의 완벽해야 할 카푸치노가 마음에 안 듭니다. 이렇게 된 원인을 굳이 찾아내자면 커피 잔을 잘못 골랐고, 밀크 폼이 충분히 안 올라왔으며 시나몬 가루가 뭉쳤어요. 뭐.. 커피 한잔 잘못 만들었다고 나의 저녁시간이 나쁘게 흘러가는 것은 아닙니다. 모양은 저렇지만 내가 만든...


#긍정의힘 #내적성장 #마음가짐 #생각 #생각의차이 #행복한사람

원문링크 : 생각의 차이에 대하여 - 나의 마음가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