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후속


[파수꾼]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후속

진 루이즈, 각자의 섬은 말이다. 각자의 파수꾼은 각자의 양심이야. 집단의 양심이란 것은 없어. 앵무새 죽이기는 진 루이즈의 어린 아이의 시점이면, 파수꾼은 성인이 된 진 루이즈의 시점이다. 진 루이즈가 통찰력을 지녔더라면, 그래서 자신을 둘러 싸고있는, 고도로 선별적이고 배타적인 세계의 장벽을 꿰뚫어 볼 수 있었더라면, 발견했을지도 모른다. 자신은 물론 가장 가까운 사람들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 친 시각 장애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왔다는 것을, 선천적 으로 색맹이라는 것을. 양심의 파수꾼과 같은 아버지에 대한 믿음과 실망, 갈등과 대립하면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며, 독립적된 인격체가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앵무새 죽이기를 아주 재밌게 읽었는데, 파수꾼도 역시 재밌다. 자상하면서,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아버지의 대화내용은 배울점이 많은거 같다. [파수꾼 등장인물] 진 루이즈 핀치 ㅡ 여자 , 주인공, 메이콤군이 고향 애티커스 핀치 ㅡ 아버지 젬 <제러미>ㅡ 오빠 알렉산드라 ㅡ 고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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