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진씨성을 가진 사람이 머리가 아프고 코에서 비린내 나는 고름이 흘러나오는 괴상한 병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러다 어떤 의사를 찾아가니 붓처럼 생긴 꽃봉오리(목련꽃 봉오리)를 따와 처방해 주었다. 그 꽃봉오리를 보름 동안 달여 마시니 진 씨의 병이 다 나았다고 한다. 진 씨가 앓았던 병은 흔히 축농증이라 부르는 부비동염에 가깝다.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두통, 후각 감퇴 등이 주요 증상이다. <동의보감>에는 신이의 효능에 대해 ‘코가 막힌 것을 뚫어준다’고 나와 있다. - 주간경향 퍼 옴 - 목련꽃 봉오리 차를 드시고 비염이 나았다는 이야기는 자주 듣습니다. 친척분 중에 비염으로 오래도록 약을 먹어도 낫지 않다가 신이화를 끓여 드시고 깨끗하게 나았다는 분이 계십니다. 몇 년 전에는 목련꽃 봉오리를 따고 있는데 어떤 분이 약으로 먹고 싶은데 조금 얻을 수 있냐고 하셔서 한 봉지 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매년 2월 마지막 주에 목련나무 가지 치기를 하면서 꽂봉우리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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