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사소한 행동에서 발생되는 '미세플라스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생활 속 사소한 행동에서 발생되는 '미세플라스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미세 플라스틱 발생 원인으로 ‘세탁 시 발생하는 미세섬유’의 비중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폴리에스테르(Polyester) 등의 합성섬유 소재로 된 의류를 세탁할 때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은 배수구를 통해 하천 등으로 흘러갑니다. 해양 심층수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 쓰레기 역시 미세섬유라고 합니다. 북극의 한대수역 심해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의 대부분(약 95%)은 미세섬유였다고 합니다. 세탁물이 건조과정이나 생활하는 과정에서도 공기 중에 방출되어 사람들의 호흡기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니, 거실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일도 간단한 문제가 아닌 거 같습니다. 미세섬유가 가장 큰 비중 차지 플라스틱병의 뚜껑을 여는 등 사소한 행동에서 배출되기도 과학자들은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넣으면 코팅된 플라스틱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것과 흔히 쓰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아기용 젖병에 뜨거운 물을 넣을 경우 많은 양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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