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딩 후기(알펜시아 700)


[골프] 라운딩 후기(알펜시아 700)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라운딩 약속을 잡았습니다. 가기 전 샷 점검은 필수지요? 그래서 스크린에 가서 경기장 "알펜시아 700"으로 선택하고 플레이를 합니다. 골프란 참 신기합니다. 진심일수록 점점 멀어지고, 좀 거리를 두면 또 반갑게 나를 반겨 줍니다. 오랜만의 샷 점검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경기내용과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짜잔~ 후반 시작하자마자 조금 흔들렸지만 싱글로 마무리했습니다. 행운의 77 타라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간 동반자들 사이에서도 1등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일주일 뒤의 라운딩을 기다렸습니다. 골프는 늘 설레죠^^ 치기 전에는요ㅎㅎ 막상 1번 홀 티샷 말아먹으면 그때부터 머리가 아파옵니다. 골프 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야간 라운딩이라 티업이 오후 5시네요. 야간 라운딩은 처음인데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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