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느림의 미학

11월 마지막 일상. 해질녘 산책을 사랑하는 우리는 일부러 이 시간에 나와 걷기도 한다 은평롯데몰과 고양스타필드는 거의 매주 드나드는 공간이 되었고 축구공은 살까 말까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선물로 받아서 너무 기뻤었지... 집에 놀러오는 친구들을 위해 구매해둘까하다가 놓쳐버린 신서유기 게임 종합세트 이거 구매한 사람들 후기가 궁금하다. 이날은 영화보러 갔던 날. 폴 600 미터 .... 보면서 진짜 손에 땀이 땀이 .... 뻔한 내용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미가 우수해서그런가 전혀 진부하지도 않았고 간만에 재밌게 봤던 스릴 만점 영화. 와중에 저 카라멜 치즈 팝콘 스낵킹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했었는데 맛있었다. 영화 보면서 과식하지 않는 우리는 끝나자마자 곪은 배를 채우러 두끼로 갔당 떡볶이는 역쉬 언제 먹어도 하트하트 볶음밥 필수 옥수수콘 투입 필수 정아쒸랑 퇴근하고 남양주 갔던 날 이제 성수동에서 노는 것 보단 이런 한적한 곳 가서 노는 게 좋은 나이... 이 동네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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